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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요. 책은 사서 보는게 맞아요.

이번에 터진 저작권법 사건의 일반적인 문제를 떠나서

난 가장 우리나라 출판시장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

책값이 많이 비싸다는 겁니다.

전 사실 책의 대부분을 빌려봅니다.

특히 만화책과 소설책의 경우엔 대여점과 도서관을 사용하고 있고,

추천 받는 책이나 내가 훑어보고 맘에 드는 책이면 한달에 한 두권 정도는 사서 편입니다.

(라지만 올해는 책을 사서 읽지를 못했구만.....방학떄 뺴고)

그런데 혹시 도서 대여점 같은데서 흔히 나오는 인터넷소설이나 판설등을 본적 있으세요?

가격이 벌써 8000~9000원이 넘었어요. 경악을 금치 못할 가격이지요.

시간을 살해하는 용도로 읽는 그러한 책들 게다가 크기도 손바닥에 올 정도로 작고

젊은 판타지 작가나 인터넷 소설작가의 인세라면 그다지 비싼 편도 아닐텐데

어떻게 8천원이 넘는 가격이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.

그리고 우리나라 출판사들의 책의 종이의 질과 표지는 쓸데 없이 너무 좋은 것 같네요

책의 가치는 표지와 종이의 질이 아닌 내용으로 평가되어야 하는 것은 진리일텐데요.

좀 똥종이에 책 크기도 작고 표지가 밋밋해도 좋으니 가격 좀 낮춰 줬으면 좋겠어요.

책이란 것에는 작가에게 주는 인세뿐 아니라 인쇄비와 종이값 표지디자이너에게 주는 돈과

잉크비등이 다 들어가 있을 것인데, 우리나라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 중에 재활용지등을 써서

책값인하를 한 곳을 단 한곳도 보지 못한 것 같네요

어렴풋이 기억에서 그런 출판사가 있었다는 것 같은데 까먹었네요.

책이 잘 팔리고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양질의 양장본등을 재발매 하는 방식도

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.

---------------------------라지만, 우리나라같으 겉모양에 목숨거는 곳에서

책 종이 누런색이고 표지밋밋하면 안팔릴 것 같긴하네요.

그리고 책을 사서 보겠다는 개념부터 이마에 박는게 순서 일 것 같고요.

하아..........

그래도 책값은 비싸

덧:너는 책을 얼마나 많이 샀길레 이런걸 쓰느냐 라는 식의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란 의견은 무반응입니다.

뭐 임마 다툴레?

by 철갑소나무 | 2007/11/28 13:27 | 기타등등 놀거리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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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Silverfang at 2007/11/28 13:42
재활용지를 쓰는 출판사가 한곳도 없지는 않다.
녹색평론사가 대표적인 예인데
주로 일반적인 미디어가 잘 다루지 않는 주제를 출판하고 있지.
7천원에 판매된는 도서가 IMF 이후 나올 줄은 몰랐다.
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7/11/28 14:10
책 너무 비싸요. 그래서 더 안 사보게 된달까요. 왕창 세일할 때 외에는 잘 사지않게 되더라고요.
물론 소장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책은 사지만요-_-;;
Commented by NineStars at 2007/11/28 17:20
실팽이도 닉 바꿨..(중요한게 그게 아니잖아)
뭐... 내가 누누이 하던 얘기지만 출판업계가 싹 갈아엎어질 필요가 있다니깐.
(의식주 수준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나라들 중에서)세상에 문고판이 안나오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걸.
Commented by 켈베로스 at 2007/11/28 21:52
비싸..비싸.....
티베군은 책이 비싸서 학교도서관에다 신청해서 빌려본다..==!!!
나도할까나....라고 하면서도 귀찮아서 안하고있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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